곽종근이 박범계한테 털어놓는다고 찾아와서 이런저런 얘기 나눌때
의원님은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의원님을 안다고 했다함
박범계 충청도 사람인데 곽종근도 충청도 사람이었던 거
알고보니 범계 아들이랑 같은 고교도 나옴 나이는 같지 않지만
그래서 마침 범계 아들이 동문북 같은 걸 가지고 있어서 찾아보니 진짜 곽종근이 같은 학교 나왔다고 함ㅋㅋ
뭐 꼭 동향이라서는 아니겠지
범계가 판사 출신이라 자기는 원래 경청하는 것에 익숙하대
그래서 오전 질의 시간에 곽 증언의 사소한 부분에도 주목을 했더라고
평소부터 잘 들어주는 범계에게 행운이 간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