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은 북악 낀 명당에 남쪽 관악산 화기 잡는다고 숭례문 현판 세로쓰기하고 해태 뒀잖아종묘도 왕가 위패 모시는 자리라 경복궁 못잖은 명당일 거 같은데미신과 무속과 각종 사이비를 맹신하는 사람이 거기서 굳이 차담을 했다니 수상한 게 당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