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어린편이고 지인이 나이 많은 편ㅇㅇ
근데 나는 ㅅㅈㅎ 나이 먹는거 뭐....약간 어쩌라고 이런 느낌이고 나랑 지인이랑 둘 다 똑같이 앞자리 곧 바뀔거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지인이 맨날 자기 나이 먹는거 거울 보면서 체감한다 내가 좋아한 돌들 늙어가는거 보여서 더슬프다(여돌남돌 안가리는 얘기임) 이런 얘기 주구장창 떠들어대니까 진심 너무 질림.....
솔까 나이 먹고 나서도 젊은 시절 감성이 그대로 가느냐 이건 ㄹㅇ 진리의 사바사인데 나이 먹는다고 본인 정신도 똑같이 늙을거고 나도 늙을거고 늙으면 덕질도 눈치보여서 못할거고 어쩌고.....이런거 맨날맨날 한탄해대는데 이쯤되니 진심 어쩌라고 싶어짐...........ㅅㅂ본인만 나이 먹던가 난 나이 서른 넘어도 락페 공연 존나 다니면서 걍 평생 머리는 젊게 살건데ㅡㅡ....이쯤되니 걍 나이정병 오진다는 생각만 들음 아님 걍 내가 본인 또래라고 감쓰통으로 쓰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