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랑 노상관 단순 취미 커뮤였는데
맨날 자기 애기 사진만 올리는 사람 있었거든
애기가 귀여워서 항상 이쁘단 댓만 달리긴 했었는데
누군가 조심스럽게 자기 아이도 수술했는데 사시같다고 달리니깐
질투하는 거다 악플이다 고소하겠다 계속 난리침
사람들이 질려서 여기 원래 취미 사이트인데 왜 애기 사진으로 도배하냐고 불호 댓 쓰니깐 조용하다가
몇달후에 애가 사시 맞았다고 미안했다고 글 올렸음
애기에 대한 외모 칭찬을 자기에 대한 칭찬으로 동일시해서 그걸로 만족감을 얻었대
외모 집착을 애를 통해 푼거라 뭔가 기괴한데 안타까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