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소속사 계약해지 관련 당시 송소희 기사 (뉴진스와 다른점)
355 5
2024.12.03 11:40
355 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국악소녀' 송소희(22)가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1억원이 넘는 미정산 수익금은 물어줘야하는 처지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7일 송소희의 전 소속사 D미디어의 대표 A씨가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 대해 "송소희는 1억3906만원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을 확정지었다.

송소희는 2013년 7월 A씨의 소속사와 2020년 7월까지 계약기간 7년, 수익 배분 5대5 내용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해 10월 A씨의 친동생 B씨가 소속사 가수 C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C씨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된 송소희 측은 같은해 11월 계약해지를 구두로 통지하는 한편 B씨의 매니지먼트 업무 배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송소희의 아버지는 2014년 2월 SH파운데이션이라는 개인 기획사를 만들었고, A씨는 소송을 제기했다. 송소희 측은 이해 6월에는 "신뢰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를 저질러 전속계약을 해지한다"는 내용증명도 보냈다.

하지만 A씨는 "전속계약에 따라 정산금은 5대5로 분배되어야한다. 2013년 8월 이후 지급되지 않았다"며 송소희 측에 5억2022만원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첫번째 계약해지 구두통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해지 사유가 적시되지 않았고, 이후에도 해당 계약을 전제로 한 활동이 일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두번째 계약해지 내용증명에 대해 "B씨의 성폭행 혐의 기소는 미성년자인 송씨의 연예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A씨는 B씨가 송소희의 차를 운전하게 하는 등 인격권 침해 소지가 있는 행동을 했다"면서 전속계약 해지의 적법성을 인정했다.

다만 2013년 7월부터 계약이 정식으로 해지된 2014년 6월까지의 수익은 전속계약에 따라 A씨에게 절반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1심에서는 정산금이 총 1억6881만원에 달한다고 판단했지만, 2심은 그중 1억3906만원만 인정했다. "전속계약 자체가 무효"라는 송소희 측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송소희가 전 소속사에게 돈을 준 것은 내용증명을 늦게 했고, 목소리 내는 걸 내용증명으로만 했기 때문임

 

1. 매니저 문제로 소속사와 신뢰관계 파탄(기사에 내용 있음)

2. 11월 아버지가 구두로 계약해지를 말함

3. 다음해 2월 아버지가 회사를 만들었고 전소속사는 이에 대해 소송함

4. 아버지는 6월에 전소속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냄

 

이래서 법원은 너네 신뢰관계파탄인거 알겠고 그 사유도 충분해서 계약 해지는 인정이야

근데 처음에 구두로만 말한 상태라서 11월 이후에 행사나 광고 등 계약했을 때 그 회사들은 송소희 회사를 전소속사로 알았을 거 아니야?

대중들은 잘 몰랐다고 ㅇㅇ

그러니까 그때 번 돈 전소속사에게 좀 줘라 ㅇㅇ 이렇게 판결난거임

 

 

그런데 뉴진스는

1. 9월 라방부터 계속 문제제기 하며 대중들에게 인식시킴

2. 내용증명을 먼저 보내서 표준계약서에 따라 14일간 시정할 수 있도록 함

3. 시정 안했기 때문에 계약해지권 발동함(말로만 한 게 아님 절차 다 따름 싸인해서 어도어에게 보냄)

4. 현재 무소속 회사를 차리지도 않았고 어디 들어가지도 않음

 

 

 

송소희 케이스는 계약해지 인정되었으나 그 순서와 목소리를 더 크게 냈어야 했던 거고

뉴는 아예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확실하게 일 처리를 한 거 ㅇㅇ

완전 철저함 ㅇㅇ

 

  

 

 

 

 

 

 

 

 

목록 스크랩 (1)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40 11.27 83,790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4,9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6,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2,063
공지 알림/결과 스퀘어나 핫게에 올라온 게시물 또는 댓글을 욕해달라는 식으로 뒷담성 중계를 하는 것이 공지위반입니다. 핫게 저런글 왜 올리냐, 핫게 저글 어이없다, 핫게 댓글에서 또 누구 까려고 난리네, 슼 뫄뫄글에 댓글 정병 많다, 슼 저글이 xx플 갈 글이냐, 제목보니까 까려고 일부러 저런거다 등등 뒷담성으로 해당 글이나 댓글을 욕해달라고 중계하는 행위가 공지위반입니다. 8 10.16 374,109
공지 알림/결과 2025년 상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15 08.04 746,435
공지 알림/결과 2024년 하반기 주요 공연장 일정 115 04.09 1,527,386
공지 잡담 핫게 글 주제에대한 이야기는 나눌수있어도 핫게 글이나 댓글에대한 뒷담을 여기서 하지말라고 10 23.09.01 2,357,199
공지 알림/결과 🔥🔥🔥[왕덬:공지정독바라 차단주의바람] 🔥🔥🔥왕덬이 슼방/핫게 중계하는것도 작작하랬는데 안지켜지더라🔥🔥🔥 95 18.08.28 4,994,5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2832582 잡담 오마이뉴스 계속 방송하는 기자 ㅈㄴ대단하다... 07:14 25
22832581 잡담 탄핵 민주당만으로 가능했다 한들 산넘어 산이었는데 이제 좀 가능할것도 07:14 18
22832580 잡담 계엄령 시작하자마자 김어준 스튜디오앞에 군인오고 집에 체포조 와서 잡아갈려했다는거 짖짜야?? 07:14 14
22832579 잡담 아빠 할머니는 광주를 바로 겪으셨거든? 도청 근처에 사셨어 어제 군인 보시고 할머니 손떠셔서 청심원 드시고 아빠가 모시고 주무시려고 했는데 07:14 61
22832578 잡담 어제 시민+기자들이 국회 막아준거야? 3 07:14 39
22832577 잡담 근데 이재명 담 왜케잘넘음 07:14 43
22832576 잡담 아 진짜 경제 좆창내네 1 07:13 144
22832575 잡담 지금 계엄 해제 된거는 맞지? 6 07:13 332
22832574 잡담 탄핵 원했는데 될까 싶었거든, 이젠 탄핵 반대하면 바로 내란죄 동조됨 1 07:13 73
22832573 잡담 김건희 뇌물받은거 보도햇다고 어제 신문사 압수수색도 햇던데 07:13 77
22832572 잡담 내란이라는 게 뭔지 생생하게 경험함 ㅅㅂ 07:13 30
22832571 잡담 야 나는 그 나이많은 의원들이 담 넘고 문 넘고 하는거 보는데 진짜 공포스럽더라 07:13 77
22832570 잡담 나는 그 엄혹한 군부독재 시절 민주화운동한 세대 존경함 진심 1 07:13 50
22832569 잡담 어제 띄운 헬기들 값도 혈세인데 07:13 40
22832568 잡담 난 작정하고 계획 짜서 움직인 건 맞는데 문제는 그만큼의 세력도 능력도 없었다 이거 맞아보임 6 07:13 266
22832567 잡담 씻고 일상 살아야하는데 멍한거 나만 그러냐 07:13 18
22832566 잡담 지금 실패했으니까 작전이 있긴했냐 왜케 멍청하냐 이러는거지 솔까 작전 괜찮음.. 소수 대테러 부대 헬기에서 내려서 들어와서 내부 진입 후 바로 이재명이랑 국회의장 우원식 체포, 구금 추가로 한동훈만 포획하면 국회 아무것도 못함 그렇게 묶어놓고 계엄령 ㄱㄱ하고 도시에 탱크 들어오면 됨 8 07:13 288
22832565 잡담 지금 시대에 방송국 장악하려면 제일 먼저 해저 케이블 끊어야할걸? 07:12 124
22832564 잡담 이런 대통령 안대통령 ㅅㅂ 07:12 62
22832563 잡담 미필이 대통령이랍시고 지 세력 만들고 싶어서 고딩까지 쳐내려간게 개그 07:12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