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부정기 ㅈㄴ 길었는데
걍 회사도 마음에 안들고 연차차면서 활동도 좀 아쉽고
이런저런 탈덕 유혹(?)이 좀 있었어
근데 최애가 너무 좋았어... 그래서 계속 덕질을 할수밖에 없었어...
그런데! 걍 ㅈㄴ 사소한 일로 최애한테 정떨어짐
병크는 아님.. 근데 걍 좀 내가 정이 떨어짐
이거보다는 더 큰 정떨사건 전에 몇번 있었는데
걍... 좀 지친 상태라 기폭제가 되어버림
진짜 신기한게 딱 그날 이후로 내돌을 봐도 벅차오르지도 않고... 그 덕후의 그것이 사라졌어
덕질 힘들다.. 탈덕하고 싶다... 이럴때 절대 안 사라지던게 걍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