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긴 안락사에 절대 감정 안넣는다 일이니까 한다 그런 인간이었어
귀 뒤에 흰털 있다고 상품 가치 없어 거의 방치 폐기된
웰시코기 아기를 데려왔었어
데려온 아기가 선천적으로 신장 비성형으로 기능을 못해서
혈육이 엄청 노력해서 치료도 해봤는데 안돼서 대학병원도 갔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더 악화되는거야 ㅠㅠㅠㅠㅠ
생명 연장하는 것이 아기한태 고통만 증가 시킨다고해서
태어난지 1년도 못 살고 안락사 하게 되었어
그렇게 이성적이고 차갑던 혈육이 안락사 안된다고
본인이 다시 치료한다고 들어가는 애 막는데
와 다른 무엇인가가 씌인줄 알았어 ㅠㅠㅠㅠ
데리고 와서도 못난이 귀찮아 저리가 하면서 밀어내고
한번을 안 안아줘서 가족들이 뭐하러 데리고 왔냐고 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