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 지인들이 주축이 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이스톤PE의 주요 출자자로 호반건설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톤PE는 2019년 설립 후 하이브에만 투자했고, 수천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뒤 설립 2년5개월 만에 폐업한 곳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 투자용 펀드인 이스톤PE는 2019년 6월 이스톤 제1호(250억원), 11월 이스톤·뉴메인 제2호(1050억원) 펀드를 조성해 하이브 구주 11.4%를 사들였다. 이듬해 10월 하이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자 5거래일에 걸쳐 지분 6.7%가량을 팔아치웠다.
해당 펀드 주요 출자자로 금융사뿐만 아니라 호반건설도 참여했다. 첫 번째 펀드 자금 250억원 중 호반건설이 80억원을 댔고, 호반건설 자회사인 PEF 운용사 코너스톤파트너스가 20억원을 투자했다.
잡담 민희진 50억은 투자받은거도아니고ㅋㅋ 접촉만한건데 방시혁은 100억 투자 증거가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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