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 특 힙한 감성 블로그 쓰고 인스타에 노이즈 쩌는 사진 크롭해서 올리거나 플래시나 흔들림 개쩌는 보정 넣은 사진에 인디 노래 (백예린이 단골) 올림... 주변 사람들이 보면 걍 꼴갑인데 <세기의 사랑을 펼치는 나> 보다는 <자기파괴적이고 파멸적인 뒤틀린 애증에 휩싸인 치명적인 나> 에 더 초점이 맞춰져서 신기했음
전공이랑 일이 패션 예술 음악 이쪽이라 유독 더 많이 보였던 걸 수도...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전공이랑 일이 패션 예술 음악 이쪽이라 유독 더 많이 보였던 걸 수도...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