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해서 회사 다니다가 몸 안좋아져서 퇴사하고 지금은 아주머니들이랑 같이 식당에서 알바하는데 회사 다닐때도 다른 직원들이랑 스몰토크만 하고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지금 식당 알바하는곳은 다 아주머니들이라서 나이차가 나니까 잘해주시는데 사적으로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그냥 친구가 한명도 없어 맨날 혼자혼자혼자혼자 이거인데 나 원래 혼자여행도 가고 혼자 이것저것 잘하는데도 요즘 들어서 많이 외로움 그렇다고 연애하고싶은건 아니고 그냥 마음 맞는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내가 운빨이 없는지 취미로 서로 만나서 얘기하고 그러는곳에는 여자 만날라고 남자 만날라는 사람들만 가득하고 그냥 다들 이렇게 외롭게 사는건가 친구가 한명도 없으니 갑자기 너무 우울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