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덧붙이자면 최애가 싫다거나 꼴보기 싫다는 의미의 벗겨짐은 아님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로 돌아온 느낌이랄까...? 한때는 최애의 외모 인성 실력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하다고 느껴서 진짜 이런 사람이 존재가 가능한지 매일을 심각하게 고찰하기도 했었음 얼굴만봐도 마냥 좋아서 (실제로)머리뜯고 벽치고 개난리 부르스를 떨었었는데 지금보면 그랬던 ‘내가’ 넘 흑역사야.... 알고보면 그도 걍 사람이고 단점도 실수도 존재할텐데 뭔 신마냥 생각했던거같음 왜그랫지 진심
잡담 최애한테서 1n년만에 꽁깍지가 벗겨졌는데 이거 약간 이불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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