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K-POP을 살린다?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국내 투자업계는 K-POP을 트럼프 정부의 무역 장벽을 피할 수 있는 산업 영역으로 보고 미국발(發) 수혜로 인한 향후 성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의 경제정책을 대표하는 키워드인 '자국 보호주의' 무역 규제는 대부분 제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시장을 통제할 수 없는 K-POP 관련 산업은 미국 시장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정훈 머니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