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의외로 이런 근본을 찾기가 어려움...
일단 여주가 남주를 엄청 짝사랑하고 쫓아다니는데
남주는 여주를 외모 성격 집안 때문에 싫어하거나
싫은 건 아닌데 그냥 여주가 자기한테 목매는게 좋아서
막 밀어내고 상처주는말 하고 바람맞히고 다른여자랑 놀고
그렇게 몇백번을 해서 결국 여주가 크게 상처받고 떠나니까
그제서야 자기 마음 자각하고 여주 맘 다시 돌리려고 쩔쩔매는
그런 거 없나... 보통 그냥 잠깐 투닥대다 사과하고 말던데
난 남주가 진짜 심하게 대하고 진짜 뼈저리게 후회하는 그런 게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