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모 ㄴㄴ 조카의 고모 ㅇㅇ
평소에도 고모를 조금 불편해 하고 나를 더 편하게 생각 하기는 하는데
얼마 전에 조카가 고모랑 둘이서 한 2시간 정도 거리 여행을 갔대
근데 아침 일찍 나가서 조카가 졸렸나 봐 ㅠㅠㅠㅠ 가는 내내 꾸벅꾸벅 졸고 결국 계속 잤대 근데 돌아오는 길에 고모가 조카를 차에서 엄청 혼냈다는 거야
다른 사람이 운전 하는데 옆에서 자는 거 예의 없는 행동 이라면서 조카한테 짜증을 부렸대
조카는 고모가 무서우니까 엄마나 아빠한테는 말 못하고 나한테만 얘기를 해줬는데 이거 언니 한테도 얘기를 좀 해야 될까?? 애가 나한테 얘기 하면서 고모가 자기 팔을 너무 꽉 잡아서 무서웠다고 울었는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