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라디오에 대한 책임감이 엄청 느껴졌고
본인 의지로 드만두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엄청 느껴졌었음
데키라 막방에서 영케이는 아버지 음성편지에도 눈물 꾹꾹 참더니 나중에 팬들한테 잘 살 수 있죠? 잘 잘 수 있죠? 행복할 수 있죠? 이러면서 펑펑 우는데 뭔가 그 미안함과 책임감이 느껴져서 충격적이었고..
푸른밤 종현은 샤월들은 알겠지만 그 때 샤이니 스케줄 진짜 어마어마하고 솔로 앨범 샤이니 앨범 해외투어 솔콘 다 하면서 라디오디제이 삼 년 한거라서...애정이 많은 거 알 수밖에 없었거든 건강상의 이유 스케줄 때문에 본인이 그만두는거라고 하기도 했고..종현이는 마지막 방송때 진짜 거의 중간부터 끝까지 펑펑 오열하듯이 울어서..
암튼 둘 다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어.. 얼마나 팬들을 아끼고 라디오를 사랑했는지 느껴져서 본인이 그만두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 느껴져서
그래서 둘 다 난 복습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