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걸그룹 파던 덬인데,
더이상 그룹 덕질은 못하겠어. 2년 넘게 공백기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 뭐 이런저런 맴버별 갠활은 있지만
팬들을 차별대우 하는 것도 확인되었고, 나이도 먹었고 해서 탈덕하려고 하는데...
그런 말 있잖아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완선 솔로가수 덕질은 어때? 뭐 티켓팅이나 팬싸나 여기나 저기나 뭐 다 난이도는 체감 하겠는데,
여기도 똑같으려나? 처음 덕질한 상대는 지금 10년 넘게 공백기라 나올 생각을 안하고...
뭐 그래...
가늘고 긴 덕질하고 싶은데 넘어갔을 때 느낌이 어떨지가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