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민결합(팍스)는 깨질 경우 재산분할은 각자 재산 지키면서 가능하고 위자료 청구는 당연히 불가하다 - 따라서 이걸 결혼 전 긴 약혼관계로 보는 시각도 있음
2.프랑스에서도 비혼출산한 아이는 대부분 여자들이 맡아서 키움
3.팍스랑 결혼의 가장 큰 차이는 프랑스의 가장 큰 이슈인 연금 청구와 유산 상속에서 드러남. 팍스는 배우자가 급사한다고 해서 파트너의 유산에 권리를 주장할 수 없고 연금 같이 받을 수 없음.
4.팍스로 가장 이득보는 계층 - 파트너보다 재산 있는 계층(이혼 시 재산 절반 날아가거나 거액의 위자료 지급이라는 위험에서 해방), 동성커플(애초에 이 커플들을 위해서 만든 제도였음. 그러나 동성결혼 합법화 되면서 이성애자 커플들이 제일 많이 쓰는 동거제도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