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다 면접인데
첫번째 면접자가 진짜 ㅈㄴㅈㄴ 못하는거야
진짜 나랑 거리가 좀 있는데도
덜덜덜덜 떠는게 느껴졌음 말도 계속 더듬고
보통 다른 면접자가 ㅈㄴ 말 잘하고 그러면
나는 기죽어서 더 말 못하거든
너무 간절한가보다 싶어서 안타깝긴 했는데
내가 아무리 망해도 쟤보단 잘하겠다 싶으니까
갑자기 맘이 편해지는거임
그래서 편하게 보고 합격함 ㅋㅋㅋ
개웃겨
젤 가고 싶었던 곳 그렇게 합격해서 너무 좋았음
그냥 여기가 나랑 인연이 있나보다 생각함
어디든 자기랑 인연인 회사가 있어 ㅎㅇ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