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가 동경해서 얼굴도 못봤는데도 능력에 반해서 팬을 자처하며 따라다니는사람임. 수가 얼마나 동경하는지 모르는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함. 근데 그런 수를 귀찮아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옆에두고 귀여워하고 이거저거 조언해주고 능력수가 되어가는걸 보며 인정하고 흐뭇해함. 오직 수한테만 약함.
2. 알바하는 수 얼굴보자마자 귀엽다고 생각하며 그날부터 플러팅 브레이크 박살냄. 숨쉬듯 말과 행동으로 플러팅하고 플렉스로 플러팅함.
근데 가장 심한 플러팅은 얼굴공격임.
돈이 정말 많고 수한테 정말 다정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수를 꼬시는게 미쳤지만 가장 통하는 플러팅은 얼굴임. 수가 얼굴공격에 정신못차림.
3. 반대로 얼굴도 못본 수를 팬이라며 따라다니는사람임.
능글거리고 계속 장난스럽게 말하는데 수가 오히려 그 장난에 속고 본의아니게 수가 약올라서 뭐라하는데도 끄떡없음. 근데 그러면서도 엄청난 능력자고 진지한 상황에선 웃음기 사라지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