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주요 증거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와 강호중 투자전략실장의 통화 녹취록을 제시했다. 지난해 2월15일 투심위 이후 통화에서 "브라이언(김 위원장의 영어 이름)이 SM엔터를 평화적으로 이제 가져오라고 지시했다"는 대화를 강조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SM엔터 인수를 늦추거나 실패하지 말고 평화적으로 인수하라는 지시로 이해된다"고 했다. 이어 "'평화적으로'라는 말은 대외적으로 다투는 모습이 되지 않도록 평화적인 방법처럼 보이게 가져오란 의미"라며 "카카오와 하이브가 다툼이 드러나지 않게 다른 방안을 강구하라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했다.
걍..지네들 맘대로 해석한거아님..? 평화적=물밑에서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