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년동안 소식 다 끊고 살았는데 그나마 걔 소식 아는 친구가 알려줬는데 완전 남미새됐다고 함...
걔랑 절연하기 전에도 나도 페미이긴 했는데 걔는 진짜 아예 나보고 화장하고 머리 기르는 건 코르셋 어쩌구 이러면서 같이 머리 자르자고 꼬시고...좀...지적 많이 하던 친구였음 그렇다고 그거때문에 절연한 건 아닌데 진짜 최근 근황 보니까 남친 이야기밖에 없고 머리도 기르고(?) 화장도 진짜 맨날 하고...무엇보다 자기가 페미니즘 지지(?)한 걸 후회한다 이런식으로 주변에 말하고 다녀서...
ㅅㅂ걍 앞날은 진짜 알수가 없나봐 어제 그거 듣곤 암것도 기억이 안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