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0/11/11/2010111100090.html
특히 자신의 '가족력'을 들먹이며 "어머니와 형도 이빨이 십여개가 없는 등 이빨 때문에 고생이 심한데 당시 (가난으로 인해)치료를 받지 못했고 자신 역시 이빨이 아파도 중이염이라고 둘러대며 치과에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공판에 동석한 MC몽의 변호인은 "신동현씨는 적극적으로 발치를 요구한 적이 없고 35번 치아는 빼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였다"며 "병역기피 목적이 아니라 치과 의사의 권유에 따라 발치를 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주목할 만한 부부은 이날 공판에서 MC몽이 2006년 12월 35번 치아를 발치한 행위만 공소 내역에 포함됐고 나머지 2004년까지 다수의 이빨을 발치한 부분에 대해선 공소 시효가 지나 혐의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새로운 사실이 공개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