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옷차림이며 노는 거 다 달라서 재밌음
망사스타킹, 검은 립스틱, 탈색모 빌런즈 많이 봄. 아마 드레스코드 같은 것도 정해서 그럴지도.
마데는 무난깔끔 편한 옷. 데니멀즈로 포인트 많이 줌
슬램존 있는 돌콘서트는 엑디즈로 처음 봄
멤들 객석 돌아다니고 있는데 안 보고 미친듯 자기들끼리 놀더라..장관
마데는 비교적 점잖은데 슛미같은 거 머리풀고 노는 거 보면 것도 아닌듯
그리고 둘 공통점이 떼창을 잘해
마데들 떼창 말뭐..화음, 랩, 코러스 다 됨
시키면 일사분란하게 들어오고 노래방코너까지 있음
엑디즈도 노래방코너 있는데 데식만큼 시간할애하진 않음
근데 스베케는 여자도 고음 올리기 쉽지 않은데 스베케 떼창이 미쳤음.
떼창을 고음샤우팅으로 쫙 뽑아냄
암튼 둘다 공연이 개재밌어서 노래 잘 몰라도 꼭 가봐야 함
내가 노래 다 모르는 상태에서 둘 콘서트 가서 둘다 입덕하고 스제에게 영혼바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