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리스닝 파티 다녀왔어! 굉장한 파티곡 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잔잔한 마지막 트랙 따뜻한 곡이였어. 가사 설명해줬는데 어느날 새 두마리가 와서 자기한테 말을 걸었데 뭔가 한가지를 바꿀 수 있으면 뭘 하겠냐고(?) 그래서 자기는 밤새 춤을 출 수 있게 해달라고 했고.. 춤을 추면서 상처받은 것들 고통 이런걸 다 잊어버리고 그런 내용이라했어. 그리고 본인한테도 힐링되는 노래고 가족분이 이 노래 듣고 밤새 우셨다고 했데..ㅠ
로제 엔뿌삐 그자체.. 이런 소재로 곡을 쓴게 너무 귀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