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완경기라서 내가 엄마한테 요즘 이런거 축하하는거 유행이라고 어제 엄마랑 같이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썰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들만 둘인 엄마 친구 아주머니가 이거 듣고 부럽다면서 자기 아들들은 집에오면 밥 차려준것만 먹고 방에 들어가서 코빼기도 안보인다고 하심ㅠㅠㅠㅠㅠㅠ내가 엄마 데리고 병원가서 호르몬제 처방받은 거 들으시고 자기도 병원 가봐야겠다고 병원 가야하는지도 몰랐다고 하시고...
인셀들 지들 어머니 건강이 어떤지도 모르면서 완경에 눈 뒤집혀서 발작하는거 진짜 너무 추하고 걔네들 어머니가 안쓰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