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이상해도
덕질 못놓고 있었던게
걍 현생에서 그게 유일한 위로였어서
뭐 안좋은 취급 받는다하는데 현실이 더 지옥이고
오히려 무대영상 보고있으면 행복을 주니까
원래 잘 빠지지를 않는데 한번 빠지고 나면 빠꾸 잘 안되는 성격임
걍 진짜 지금 생각하면 마약중독이나 그거나...
이게 내 의지로는 탈덕이 안됐어
객관적으로 인지도 잘 안됐고
뭔가 아쉬워도 그래도 날 팬들 위해서 정성이 있으니까
그래도 선물을 주기는 주는거니까
사랑한다고 하기는 하는거니까
당시에는 너무나 당연히 저런것들이 넘어가졌어
지금 보니 이상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