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교 입학 할 때 키우다가 대학교 3학년 중반에 해씨별 갔었는데
너무 슬프다 지금도 이 글 쓰면서 눈물이 나네
내가 대학교 들어갈 때 얜 고작 몇주밖에 안 된 애기였는데 내가 졸업도 하지 않았는데 늙어서 해씨별 간 게 너무 슬펐어
내가 며칠 전 준 간식을 앞에 둔 채 해씨별 갔었거든…
울 햄이 2년 넘은 후부턴 너무 불안했어 기운이 없어지고 활동량도 줄어들고
밥이 줄어들지 않으면 걱정됐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만지지 않은 채 키웠던 아인데 해씨별 가고 그때 처음으로 손안에 넣어봤다
너무 슬프고 힘들었어
수명이 너무 짧아서 그 후로는 햄스터는 절대 못 키우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