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룹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탈퇴한 멤버들이 공연에서 3~4곡도 아닌, 마치 디너쇼 급 세트리스트를 짜는 건 이례적이다. 동방신기 최고 전성기에 이들이 함께했고, 보컬 멤버로 여러 곡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테다. 그러나 20년 넘게 건재한 팀을 한순간에 '추억의 그룹'으로 만들었다는 점은 다소 어리둥절하다. 단발성 이벤트라기엔 동방신기로 꾸준히 활동해온 아티스트, 그리고 이들을 응원해 온 팬 카시오페아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대목이다.
기사에서 퍼왔는데
ㄱㅈㅈ ㄱㅈㅅ 합동콘 욕먹는 이유를 정확하게 짚었네
탈퇴멤버가 멀쩡히 활동하는 그룹 해체한것마냥 노래 갖다쓰는거 존나 상도덕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