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원문: https://theqoo.net/square/2185183062)
✔수익 분배
- 음반: 5~10만장 판매시 한 멤버당 매출의 0.4프로, 10~20만장 판매시 한 멤버당 매출의 0.6프로, 20만장 이상 판매시 한멤버당 매출의 1프로, 50만장 이상 판매시 한멤버당 추가 인센티브 천만원
(근데 이 정산 기준은 정규앨범에만 적용임 라이브앨범, 베스트 앨범같은 경우엔 정산 아예 없음 그리고 이게 08년 하반기에 수정된 최종계약서인데 수정전엔 50만장 이하 판매시 아예 정산x였음 즉 동방신기는 미로틱 앨범 전까진 앨범판매 정산을 한푼도 못받았다는거;)
- 예능, 라디오, 잡지 등 방송 출연: 고정출연일때만 정산해줌. 일회성 출연은 가수가 자신의 음반을 홍보하기 위해서라면 마땅히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 (근데 동방신기는 단 한명의 멤버도 고정출연한 방송이 없음)
-대신 해외수입은 sm:동방신기의 비율이 '순이익' 3:7임
(이 부분 중요하니까 기억해둬)
✔ 공정위에서 살펴보고 시정하란대로 시정했다던데?
- 맞음. 시정한게 저거임. 시정 전에는 sm이 원할 시 sm은 동방신기의 보험을 마음대로 가입할수 있으며(❓띠용) 동방신기는 일체 이의 제기를 할수 없다, sm이 원할시 sm은 동방신기에 대한 모든 권한을 타회사에 이관할 수 있으며 동방신기는 이의 제기를 할수없다 등등의 말도 안되는 조항도 많았
✔ 국내정산이 짜긴 해도 해외 수입은 7vs3이면 괜찮은거 아니야? 동방신기 해외활동 많이 했잖아
- 7:3이라는 숫자만 보면 안됨 동방신기의 일본 정산은 우선 매출에서 순이익을 뽑아 낸뒤 에이벡스와 sm재팬이 상당수를 가져가고 남은 금액을 sm과 동방신기가 나누는 식으로 정산했는데 중요한 건
❗순이익이 총 얼마가 나왔고 에이벡스와 sm재팬이 먼저 어느정도를 가져갔는지 동방신기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거❗임(sm측에서 끝까지 자료 안냄) 한마디로 동방신기는 그냥 sm이 주면 주는대로 아 이게 7이구나~ 하고 받아야 했다는거.
(또한 전문가들은 sm재팬과 sm을 일체회사로 보고 이중취득의 문제를 제기했고 sm은 부인했지만 이부분 또한 sm의 자료 미제출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음)
✅근데 동방신기의 1년당 평균수익은 한일 합쳐서 총 20억, 한멤버당 3~4억이었음 이때가 동방신기 일본매출이 천억이 넘었네 마네 할때인데 에이벡스와 sm재팬이 먼저 다 떼어간다음에 남은 금액에서 정산해놓고 마치 해외수익의 70프로를 온전히 다 준것마냥 말하는게 좀 이상하지 않
✔ 가불해갔다며 그건 뭔데?
- 당시 동방신기의 정산은 1년에 2번이었음. 근데 매달 활동하니까 국세청에 수익은 매달 잡히고 세금도 매달 내야했지ㅇㅇ 그럼 세금을 내야하는데 문제는 정산 받은 금액이 없으니 세금 낼 돈도 없었다는거임. 이번달 세금을 내야하는데 회사에서 월급을 6개월 뒤에 준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세금만 문제임? 각자 생활하는데 필요한 학비, 전세자금, 생활비 등은 어떡함? 실제로 sm측 증인은 이러한 이유로 sm 소속 연예인들이 가불을 받아간다고 말한 바 있음 당장 소송 2주전만해도 시아준수가 약 5천만원을 가불받아 갔고 sm측에서 '가불받고 2주만에 소송거냐!!'이랬는데 알고보니 '종합 소득세 납부'를 위한 가불이었음이 밝✔ 동방신기가 업계 최고의 대우였다는데?
- sm측 일방적인 주장일뿐더러 계약서 원본이 공개된 경우는 동방신기가 유일해서 타회사의 아티스트 대우가 어떤지 구체적으로 알수 없지만 기사에 따르면 동방신기가 13년 계약일때 빅뱅은 5년, 원더걸스와 2pm은 7년 계약이었음 그리고 만약 저 계약서가 진짜 업계 최고의 대우였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암담한 현실이었을거라고 생각함 근데 이게 팩트라고 해서 동방신기 계약의 불공정함이 공정함으로 바뀌진 않으니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는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