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ㅈㄴ많은데
어떤남자가 굳이 내 옆에 앉는거야.
그래서 찝찝해서 전화하는 척 하면서 다음 역에서 내렸다가 가려고
아예 옆칸으로 갔는데 내 칸으로 그남자도 넘어오더라 ㅅㅂ
글구 역에 내려서 뒤 보는데 그 사람도 같이 내린거야..ㅅㅂ
진짜 ㅈㄴ무서워서 개빠른걸음으로 여자화장실로 들어가버림
그래서 한 10분 버텼나?
나와보니까 아무도 없더라고 ㅈㄴ다행이었음ㅠㅋㅋㅋㅋㅋ
그시간이 거의 10시넘은 시간이라 더 무서웠어
내 생각엔 지 잠재적 범죄자로 봐서 욱한거같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