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샤워하고 겨랑 가슴밑 막 문지르는데 아니 뭔 발리는거 같지도 않고 바른티도 안나고 존나 의심스러웠거든
뭔 소원의 돌도 아니고 아무 냄새도 안나는 불투명한 돌로 내몸을 문지르면서 제발 땀냄새 안나게 해달라고 제사 지내는것처럼;;;;
근데 진심 땀은 그대로 나는데 냄새만 싹 사라짐 야 이게 말이되냐 다른 데오드란트는 그래도 약간 찐득?거리는 감촉이라도 느껴지는데 이건 걍 아무 느낌없고 보송함
야 신기하다 시발 이걸 왜 여름 다 지나서 이제야 알게됏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