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연 서게 돼서 백스테이지에서 잠깐 얘기할시간 있었거든.. 진짜 너무너무너무 젠틀하고 성격좋았음ㅠㅠㅠ
나는 뭘 부탁하면 실례일까봐 쫄려있었는데 먼저 선뜻 사진 물어봐주고 배경 깔끔한 벽도 앞장서서 찾아줌... 글고 그 외에도 친절행동 100가지 하셧음
솔직히 나는 편지만 전해줄 수 있어도 감지덕지다 생각했는데 그렇게 젠틀하니까 진심.... 고맙더라........ 그리고 인생살면서 그렇게 뚝딱대본거 첨인듯 그치만 최애가 내 눈앞에서 움직이고있는데 어떻게 안뚝딱대고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