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정감사 이후에 쿠팡 청문회 개최 국민청원 외에 또 한 건의 청원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용노동부가 하이브를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서 이를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5만 명을 돌파를 했습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저는 고용노동부의 하이브에 대한 일자리 어떤 기업 선정에 문제가 있고 취소 사유에 해당이 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취소 결과를 의원실로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고용노동부는 진정이 제기되어 있다며 조사 후 보고하겠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어떠한 보고도 없었습니다.
저희 환경노동위원회뿐만 아니라 문체위 국정감사에서도 하이브의 내부 문건이 공개돼서 파장이 일었었는데요.
이 하이브 임원용 보고서라는 업계 동향 리뷰 자료에 따르면 심지어 다른 기획사 아티스트에 대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외모 품평 그리고 부적절한 표현들이 가득합니다.
차관께서 이 자료 보고 받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바로 일자리 으뜸 기업 선정 철회 사유 중 하나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언론 보도 소송 민원 제기 등 논란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또 다른 근거에 해당이 됩니다.
하이브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아무런 대처도 없었고 고용노동부는 이를 묵인하면서 시간만 끌고 있는 것을 국민들께서 지켜보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노동부의 일자리 어떤 기업 등 각종 우수 기업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한번 제안을 해 주시고 또 하이브에 대한 국민청원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 요청에 대해서 국회가 응답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이 부분을 꼭 확인해서 제대로 취소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확실히 문제점을 제일 잘 파악하고 있는건 노동부가 아니라 환노위인듯
노동부 진심 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