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노래만 알고, 뱀뱀씨는 장사천재백사장에서 봤음.
몇달전에 뜬금없이 꿈에 나와서 그때 무슨 촬영인가 같이 했었음.
촬영할 때 분위기는 좋았는데 나는 일반인이니까 연락처 이런 거 안 물어보고 촬영만 하고 헤어짐.
어제 또 갑자기 꿈에 나왔는데, 저번 꿈이랑 연결됨.
우리 회사 행사에 뱀뱀씨가 무대 하러 오심.
앞에 다 생략하고 내가 보통 행사 총괄하는데, 뱀뱀씨한테 피해 안 주려고 좀 피해다님.
괜히 알아봐도 그렇고 몰라봐도 그럴 거 같아서ㅋㅋㅋ
근데 무대할 때 내가 앞쪽에서 모니터링 하다가 눈 마주쳤는데 팬서비스가.. 와..
무대 끝나고 나 찾아오더니 그때 왜 연락처도 안 주고 가셨냐고 내 핸드폰 뺏어서 연락처 주심.
원래 꿈영업 잘 하시니?
꿈에서 엄청 상냥하고, 말 되게 많으시던데(나 거의 말 안 함. 뱀뱀씨가 거의 말 다 했어), 원래 성격도 그런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