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아 옆에서 챙겨줄 때 감사합니다 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거야.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 이 바닥 소문 금방 도니까. 입 좀 놀리지 말고 비싸게 행동하련. 언니 지금 엄청 화났으니까 얼굴 마주치지 말자? 내가 만약에 오해한 거 있음 만나서 이야기 해 볼래? 아님 지금 사과할래"
이 메시지에 아름은 곧바로 답했다.
"무슨 말씀 하시는 건지 전 모르겠는데 만나서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언니. 저는 이런 말 들을 정도의 나쁜 행동을 한 적이 없어요"
그러자 류효영은 더욱 화가났는지 심한 말을 퍼부었다.
"아가는 저리 가렴. 뮤뱅 가서 먼지나게 맞자 기다려. 방송 못하게 얼굴 긁어줄게. 나 가수 안 할 거니까 기다리렴. 개들은 맞아야 정신차리지. 못된 년 걸리기만 해 봐. 그래 잘 이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