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게 케이팝 역사 상 귀중한 경험인 줄 모르고
음원이랑 너무 똑같아서 힘들게 공연 안 보러오고 음원 들어도 되겠네
이딴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친구 따라 간 건데 ㅈㄴ힘들게 가서......심지어 지방에서 서울로 간 거임.....난 머글이었는데.....
너무 잘해서 라이브 보고있단 실감 안 났는데
ㅂㅇㅊ파트 때 라이브 맞구나 함ㅋㅋㅋ
막 못 부르진 않는데 음원이랑 라이브랑 차이 남
지금은 케이팝 덕후인데 공연 보러 다닐 때마다
내가 그때 진짜 개쩌는 라이브 무대를 봤구나 이 생각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