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산채다녀오는 길에 찍은 대나무 밑에 낙엽진 덩쿨 올라오는거... 묘하게 작은 길이 나있는 것 같은게 개짝은 벌레들 고속도로 같음

이건 계단 틈새에 자란 식물

저 작은 틈새 사이로 흙에 뿌리내려 자란게 대단하이.. 근데 이렇게 보면 커다란 나무가 자란 작은 세상같아 보이지 않음?

다들 스맡폰 보면서 땅보고 걷는다고 하늘 좀 보라는데 난 요즘 바닥보는게 넘 재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