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 다니는데 특성상 개빡세고 과제 쌉많은데..
집이 가난해서 도움 1도 안받고 독립해서 사는거 진짜 어렵다 등록금이야 분위 낮아서 거의 다 받고 지내지만 생활비도 빡센데 재료비에... 1학기에 돈 벌려다가 무리해서 건강 망치는 바람에 성적 말고 뭐 과제나 공부할 시간도 별로 없고 이러니가 진짜 어렵다... 점점 익숙해지기야 하는데 간간히 부모님 건강 소식 듣거나 돈 문제 생기면 쉽게 멘탈이 털리는 것 같어 생활비 대출 받더라도 부모님 좀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