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이브돌들 노래 대부분 플리에 있었고
반 년 전에 문제 터지고 나서도
가수랑 회사 별개라고 생각하려고 했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왠지 듣고 있으면
좀 찝찝해서 다음곡으로 넘기게 됐음.
그리고 저 문건 터지고 나서는 걍 싹 빼버렸음.
뭐 하이브한테 이익이 되니마니를 떠나서
노래가 나오면 저 문건 생각나고 뭔가 죄짓는 기분임.
요즘엔 쇼츠에서 우연히 나오면
좋아하는 컨텐츠라도 넘기는 지경임
여전히 돈 많이 쓸테고
나름 퀄리티있는 컨텐츠인데도
외부의 일로 이렇게 찝찝해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