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문건을 두고 "그런 거 안 한다"라고 한 엔터 관계자 B씨는 "보고서를 남긴다면 '왜 이 앨범이 잘됐나'를 보거나, 어느 국가에서 활동 성과가 좋은지 등을 비교 분석한다. 업계에 오래 있는 선배들도 다들 '이런 건 본 적도 쓴 적도 없다'라고 한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문건은 전혀 일반적이지 않다. 점심 미팅에서도 화제에 올랐는데, '업계 품격을 떨어뜨렸다' 이 얘기를 진짜 많이 했다. 업계 관계자로서 굉장히 수치스럽더라"라고 전했다.
엔터 관계자 G씨는 "정량적인 부분을 확인하거나, 부정적 기사 비율을 조사할 순 있겠으나 (하이브 문건처럼) 개인의 생각을 마치 업계의 정률인 것처럼 보고서로 쓰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들 입맛대로 담은 부정적인 보고서가 어떻게 동향파악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