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는 순간부터 연준이 머리에 뿔난 세계관 주인공이었고 무대만 저런게 아니라 뮤비 분량부터 콘서트 구성까지 다 그렇게 짜여져 있어서 안느껴질 수가 없음 무덤덤해서 별생각 없는 팬이거나 아니면 이 모든 것을 그냥 견뎌낸 자만 남을 수 있음
갠활은 골고루 하지 않냐고 하는데 다른 멤을 안시키지는 않는거지 (근데 그마저도 >>연준제외<< 특정멤들 돌아가면서 장기간 혼자 갠활 없이 방치해서 꼭 팬들 서운하게 만듦) 갠활도 연준이 젤 많음
다른 멤이 주인공인 것도 있지 않냐고 하는데 6년 동안 탈탈 털어서 일본앨범 드라마 뮤비랑 세불밤 컨트 말고 없는데 죽어라 입막음하는 것도 웃김
연준 주인공 세계관을 받아들인다는게 어떤 의미냐면 올해 월드투어 콘서트 오프닝을 이렇게 짜놨는데 팬덤에서 말이 안나옴 다들 익숙해져서 말도 안꺼내는거지 투어 거의 끝날 때 되서야 이거 좀 이상하지 않냐고 스멀스멀 말 나오는 정도
운명을 받아들인 팬들만 남은 구조다보니 계속 격차는 심해지고 결국 이번 뮤비의 착장이 이렇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