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 파업 당시, 현장을 방문해 사측의 브리핑을 받고 이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스토마토는 31일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2022년 7월 중순 파업이 한창이던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았고, 대관 업무 담당 간부들과 함께 미리 준비된 버스에 올라 파업 현장을 둘러봤다. 명 씨는 부사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고, 사측이 전달한 설명자료를 토대로 파업의 심각성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는 "당장 파업을 정돈 못 하면 대우조선이 날아갈지도 모르니까, 그 내용을 (명 씨가) 대통령한테 보고하고 이제 대통령이 나서서 정리가 됐다"며 "대통령께 보고는 명태균이 했다. 그래서 대통령이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바로 액션을 한 것"이라는 취재원의 인터뷰도 함께 담았다. 명 씨가 나선 이후 윤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에 관한 첫 공식 입장을 냈고, '불법 파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 등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는 주장이다. 해당 익명 취재원을 보도는 '명 씨 현장 방문에 동행했던 일행'으로 소개했다.
한편 사측은 '명 씨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온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대통령실은 관련 보도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https://www.vop.co.kr/A00001663115.html
그리고 얘 문제가 더 많은게 산단 유치에도 개입했다고 기사나옴
원래 충청권이나 강원으로 가야할걸 무뜬금 창원으로 옮긴다 발표 나왔고 거기에 땅있는거 아니냐고 의혹 나오는중 여론조사 비용 같은거 안받고 한것도 저렇게 땅대박으로 결국 큰거 하나 해먹으려고 한거라고 의심받는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