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커뮤에 피로도가 높은데 커뮤에 절여져서 자꾸 보게 되는 심리일 때 어떻게 함?
요새 내가 더쿠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 이런데
개빡치는 일들 보면서 현생 스트레스 + 스트레스 또 받음 상태가 되니까 눈 돌리고 싶은 마음도 있거든? 쉬고 싶기도 하고?
근데 내가 너무 취미가 없는 건지 여길 계속 들어오게 됨 ㅠ ㅅㅂ...
솔직히 짹은 더쿠로 따지면 스크랩 용도로나 쓰지 생산성을 띠는 활동을 안 한단 말임
(그리고 어차피 거기도 내가 탐라 잘 꾸린들 개피곤해질 때 있고 ㅇㅇ)
친해진 덕친 소수 있는데 찐친이라 거기서 굳이 대화 안 나누고
카톡이든 직접 약속 잡으면 되니까 짹은 약간 블로그 기분내는 건데
여기 올 때 가끔 개피곤해서 골 아프단 생각 들고 쉬고 싶은데 뭔 파블로프의 개처럼 계속 들어오게 됨............
이럴 땐 어떡하면 좋음..............? 머리 식힐 만한 취미라도 만들어야 할까? 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