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라이브한다고 다 성의가 아니듯이
멤버 스탭 회사 하나하나가 다 진심으로 이걸 준비한게 티가나
고민도 엄청 많이한게 느껴진달까
이름만 월투 걸어놓고 날로먹으려는 심보 1도 안느껴짐
연차 10년 넘은 가수들 콘서트도 가보고
라이징하는 가수콘도 가보고
콘으로 유명한 콘도 가보고 했는데
키오프는 곡수가 모자라서 더 보여주고 싶어도 못보여주는(26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건 있어도 보면서
아 이걸 이렇게 연출했다고?
이걸 이렇게 의미를 담아냈다고?
와 이젠 또 이렇게까지..??싶은 성의가 느껴지는 포인트가 굉장히 많았음
멤버역량은 당연한 말이고 회사가 이 그룹의 무대에 대해서 자기들이 무슨 역할을 하고 어떻게 신경써줘야 하는지 그지점을 정확히 알고 최대한 지원해주려 한다는 그런 느낌까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