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쁘띠 까눌레 출시 당시 임원이 올린 글 (임원 힌트 : 맥도날드 출시)
유튜브나 방송에서 맛집이나 음식에 대해 소개할 때 그 음식이 왜 탄생했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를 알려주면 왠지 더 그 음식이 맛있어 보이기도 하시죠? 그것처럼 파트너 여러분들이 고객께 ‘혹시 그거 아세요?’ 하면서 까눌레에 대한 스몰토크를 시작할 수 있는 소재 몇 가지를 여기에 적어보려 합니다.
까눌레가 처음 시작된 곳은 프랑스의 보르도입니다. 보르도 하면 와인이 유명한데 와인의 불순물을 거르는 과정에 계란 흰자가 사용되기 때문에 거기에서 남은 계란 노른자는 처치 곤란이었고 수녀님들이 남은 노른자를 수거하여 만들기 시작한 과자가 바로 까눌레입니다.
까눌레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주름이 진’ 이란 뜻인데,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독특한 전용 틀의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좁고 긴 틀 모양 때문에 베이커리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도 한데 특유의 쫄깃한 속과 바삭한 겉면을 만드는 게 까눌레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글루텐 함량이 높은 강력분, 오븐의 상/하부의 적절한 온도 등 다양한 조건들이 맞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 스타벅스의 ‘쁘띠 까눌레’는 과연 이러한 전통 까눌레와 얼마나 가까운 제품일까요?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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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이미 도매를 통해 판매 중이었던 상품 (현재는 전부 품절)
쓱닷컴, 이마트몰 피코크를 비롯하여 같은 상품 택갈이 냉동식품 판매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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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2.5키로 * 6박스 = 38만원.
스타벅스는 개당 1100원에 팔았으며, 현재는 (안팔리는 이유로) 800원에 판매 하지만 그래도 안팔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