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신과 다니고있는건 아닌데 병원은 찾아봐놨고 초진 예약하려고 날 잡는 중이거든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은 상태인건 거의 확실한거같고 그에 따르는 신체적 증상? 같은것도 나오는거 같아서 난 무조건 가봐야겠다고 마음굳힌 상태야 약을 먹어야겠단 생각이 큼..
사실 나라고 정신과 다녀야겠다고 쉽게 마음먹은것도 아니고 정신과 약이 뭐 여러 부작용 있을수있다는건 알겠고 걱정이 없는것도 아닌데... 세상에 모든 약이 부작용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내가 만약 정신질환이 있거나 심한 수준이면 이미 뇌라던가 그런 부분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는걸텐데 약을 먹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병원가고싶은거거든 엄마한테도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는 그래도 계속 걱정하고 그래 좀 지능에 영향을 줄까봐 걱정인거같기도함 ㅠ... 그냥 냅다 몰래 다니기엔 언젠가 들킬거같고 그럼 또 좀 집안 난리날거같아서.. 혹시 나같은 상황이었던 덬들 있을까 제대로 끝까지 설득을 해봤는지 아님 그냥 냅다 몰래 다녔는지 궁금해 나도 그냥 일단 냅다 병원을 다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