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문제로 대학 포기하고 바로 친척이 하던 가게 허드렛일하다가 이어받고 어느정도 이거저거 리폼해서 생활전선에 뛰어든거라..... 근데 나도 건강문제때문에 2년후쯤엔 슬슬 가게 접어야할거같은데 이제 뭐하지? 십년 넘게 해오던 가게접으니 진짜 초라하고 막막하다 지금와서 공부를 해도 될까 뭐 내가 다른쪽으로 돈벌이는 되려나....이렇게 잉여인간같이 느껴지는 처참한기분 너무 처음이야
잡담 나 33살인데 장사 접을거라서......뭐해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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