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에서는 이 점이 대중문화산업법의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배포한 이 가이드라인에는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폭언 및 욕설을 비롯한 폭력적인 언행 금지 △물리적·정신적 체벌 금지 △외모 등 평가 언행 금지 등이 포함돼 있다. 미성년 아이돌 멤버들에게 인격권 침해 발언을 직접 한 게 아니더라도 이를 취합해 문서화한 뒤 '돌려 본 것'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이브의 '업계 동향 보고서'는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 C레벨 경영진에 매주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 비난의 대상에는 현재 미성년자인 멤버들도 포함돼 있어 업계 최고 회사의 경영진이 미성년자에 대한 '품평'을 고스란히 받아들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절대 단순 도파민용 아니고 파고들만한 건덕지가 있으니까 파고드는거지
소속사 죽이기다 뭐다 그정도면 자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