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일은 "선미 선배님께 다 같이 인사했는데 '너무 긴장되죠. 잘할 수 있어요'하고 응원을 해주셨다. 너무 힘이 많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자 윤예찬도 "그날 마주칠 때마다, 퇴근하기 전에도 계속 '파이팅파이팅' 해주셨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 너무 멋있는 선배"라고 거들었다.
"저는 복도에서 세븐틴 디노 선배님을 뵌 적이 있었는데요. 지나가다 제가 인사를 드렸는데 저랑 똑같이 90도로 인사를 하시는 거예요. 그걸 보고 '선배님께서 이렇게 하신다고' 해서 '난 더 해야겠다'하고 인사하다 무릎에 머리를 부딪힌 기억이 있어요. 그때 '우리도 항상 겸손하고 예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했어요." (김도균)
인터뷰 찾다 봄 신인의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