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운이가 드럼을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대놓고 보인단말이야
휴가받아서 드럼 안쳐봐야겠다고 했다가 후회한거나 데뷔초에는 그 날 공연 스스로가 마음에 안들면 끝나고 대기실 들어가자마자 기초부터 다시 연습하고 잠들면서도 연습하는거나 그룹 활중일 때 슬럼프 세게 와서 낚시 시작한거 드럼 잘치겠다고 벌크업하는 머 그런것들..
사람이 살면서 뭔갈 저렇게 오랫동안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걸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인간적으로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도운이가 드럼치는 걸 오래 보고싳음ㅎㅎㅠㅠ 도운이가 드럼이랑 오래 행복하길